IPA1 모음(Vowel) 모음은 왜 서로 다른가 모음은 성대에서 만들어진 소리가 방해를 받지 않고 나올 때의 소리이다. 연속적으로 나오는 소리이므로, 파동함수가 주기적이어야 하는데 똑같은 주기를 가지는 함수이더라도 파형에 따라서 모음의 종류가 달라진다. 청각기관인 달팽이관에는 청각세포가 나선형으로 배치되어 존재하는데, 그 위치에 따라서 서로 다른 진동수를 감지한다. 따라서 귀로 들어오는 소리는 일종의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rom)이 일어난 뒤 청각신경으로 전달되며, 각 진동수 성분의 값에 따라서 파형이 구분된다. 이제 각 파형의 소리를 문자라는 기호를 통해 표현하면 되겠다. 모음 표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문자의 역사에서는 모음보다는 자음의 표기가 먼저 등장했다. 페니키아 문자에서처럼 자음만 표기하는 체계를 아브자.. 2022. 11. 9. 이전 1 다음